낙태약 후기
저도 이런 후기를 남기게될줄 몰랐는데 정말 급박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분들이나 이 사이트와 후기글들이 못미더운분들은 제 후기글 보시고 잘 감안하셔서 소신있는 선택하시면 좋을것같아 글 남겨요 우선 저는 대학생신분인지라 아이 낳는건 정말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기에 생리주기가 뚜렷했던터라 3월말에 터져야할 생리가 터지지않아서 불길한 예감에 임테기를 해봤더니 정말 희미한 두줄이 뜨더라고요 이런적도 처음이고 제가 피임법에 너무 안일해서 일어난 상황이기에 너무 후회스럽고 앞이 깜깜했어요 그래서 당장에 학업이 손에 잡히질않으니 제가 선택할수 있는 최선책을 찾아보려고 하다가 이 미프진 코리아 사이트를 보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접속해서 임테기 사진보내고 간단한 질의응답 갖은 후에 이 사이트에 있는 후기들이나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연락중인 복용예정자 혹은 복용후 에 배출사진이나 상태 피드백 받는 사람들과의 카톡채팅 캡쳐본을 통해 약간의 의심은 누그러지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사이트 접근방식이나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다보니 반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상담받을 당시 5주차 미만이였기 때문에 미리 입금 후에 약을 받고나서 2주정도 지나고나서야 오늘 4월 20일 새벽 12시 30분경에 이틀차 약 복용으로 아기집이 배출되었습니다 이건 순차적으로 차차 설명드릴게요 그래서 약구매 절차는 개인이 임테기나 정밀하게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혈액검사 먼저 하고난 이후에 초음파검사 진행 가능하실거에요 그리고 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비보험처리가 되는 병원과 그렇지않은 병원이 나뉘고 비보험처리 한다고해도 본인이 대학생이거나 실비보험료를 부모님께서 납부하는 경우엔 연말정산 시 상세히는 아니지만 진료기록이 어쨋든 남는다고 하니 연말정산 이전에 홈텍스 접속하셔서 신경쓰이거나 기록 남는게 싫은분들은 삭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저도 그럴 예정이고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약복용을 하기엔 극초기에 임신을 알게된터라 혈액검사를 하러 산부인과에 내원했을때 수치가 너무 낮아서 초음파가 불가능하다고하셔서 2주가 지난 후에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사를 했고 대략 4주차로 진단받아 심장소리는 못듣고 아기집만 확인한뒤 초음파사진과 임신확인서 발급받아왔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도 약간 의아한게 후기들보면 초기에 4주도 안되었는데 복용한 케이스가 더러 있던데 제가 상담받을때는 아기집을 확인하고 꼭 복용하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당사자가 정 급하거나 그냥 본인이 자발적으로 일찍 복용한건진 모르겠으나 최대한 절차대로 따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쨋든 그래서 전 초음파검사를 저번주 화요일 4월 12일날 받아서 아기집 확인을 했고 약복용은 제 개인 스케줄에 맞춰서 이틀차엔 여러 후기들처럼 복통 한기 오한과 같이 몸을 가누기 힘든점 감안해서 일정에 지장없는 하루 택해서 4월 19일 첫번째 복용 4월 20일 두번째 복용하게된거구요 우선 첫번째 약복용할때부터 제가 느낀 증상을 설명드리자면 사람마다 상이할 순 있겠으나 전 속이 많이 얹히고 더부룩한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제가 하루일과에 혹여나 지장이 갈까봐 다 끝낸뒤에 귀가하고나서 밤 12시 30분경에 복용을 하게되었는데 이때 저녁을 또 10시 조금넘어서 너무 늦게 먹게되어서 늦춰진것도 있어요 근데 지금 몸소 겪어본 입장에선 밤시간대에 약복용하지 마세요,, 진짜 비추에요,,, 왜냐하면 둘쨋날에 24시간~48시간내로 복용 권장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처럼 새벽에 드시면 첫째날 복용할땐 속얹힘이나 약간 더부룩함 빼고는 별거없지만 둘째날 복통이 진짜 제가 웬만해서 심하게 겪은 생리통보다 더 힘들었어서 새벽에 약복용하면 잠잘때도 뒤척이게되고 너무 불편하실거에요 그래서 24시간~48시간 내로 이틀차 복용할 시간 계산하셔서 첫째날에 시간맞춰 늦어도 초저녁쯔음엔 드시는게 좋을듯해요 어쨋든 저는 그래서 첫째날 약복용 순탄하게 그냥저냥 보냈는데 둘째날 12시 30분에 약복용하기에 앞서 상담하실때 세세하게 전달받으실 내용이겠지만 진통제랑 구토억제제 혹시몰라서 진통제는 복용 50분전에 구토억제제(크리맥액)은 30분전에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12시 30분에 약을 먹게됬는데 이틀차 약은 4알로 되어있어서 입안에 30분동안 침으로 녹여서 그후에 물과 함께 삼키라고 하시는데 제가 유달리 좀 민감해서 느낀걸수도 있는데 확실히 약을 왜 입안에 녹여놓고 30분뒤에 삼키라고 하는지 느낄수있던 순간이 30분이 되기 한 15분전쯤부터 아랫배가 사알짝 애려오기 시작했거든요 약성분이 꼭 섭취후에만 흡수되는건 아닌가봐요 의학적인 전문지식이 있는게 아니라 아닐수도있겠지만 어쨋든 꼭 입안에 녹여 넘기셔야 약효력을 볼 수 있는건 확실한것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비추하는 행위가 또 하나 있는데 제가 앞서 첫째날 복용한 후부터 속이 좀 얹히고 더부룩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게 이틀째가 되서도 매한가지였는데 약복용하는 이틀동안 앞뒤로 2시간씩 총 4시간 금식해야된다고 지시사항에 적혀있어서 이틀째 약복용전에도 저녁을 먹는답시고 제가 햄버거 세트를 한끼도 못먹어서 약먹기 한 4시간 전쯤에 먹었는데요 속이 더부룩해서 먹는속도도 너무 느리고 하는데 천천히 씹고해서 한시간 가량 다 먹었어요 근데 그게 큰 실수였던것같아요,, 왜냐하면 다시 이틀째 약복용 직후로 돌아가보자면 30분동안 입안에 녹여둔 후에 1시에 물로 삼켰어요 근데 제가 1시 15분에 그 4시간도 더된 저녁식사가 진짜 그냥 토할것같다는 신호가 올 틈도 없이 역류하는데 복용직후 한시간동안 절대 토하지 말라고 하셔서 진짜 죽기살기로 삼켜보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엔 토하게 됐고 솔직히 이때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입안에 넣은 순간부터 계산해보면 45분정도 지난거지만 약을 삼킨건 이제 15분밖에 안됐는데 속 얹힌다면서 그걸 다 먹은 제가 너무 후회스러웠고요,, 결론은 전 변수가 있었지만 배출은 되었기에 다행이지만 절대 저처럼 속이 얹히거나 더부룩한데 평소 식사량 다 채우려고 하지마세요,, 절대,,, 그냥 얹힐것같다 싶으면 그때바로 식사 멈추시거나 아예 죽같이 소화잘되고 가볍게 드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결국 다 토해버리고 나서도 그 복통이 가시질않고 점점 쎄게 다가오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 조금 정줄 놓기 시작했어요 생리통 비슷무리하게 복통이 시작되다가 이게 통증이 너무 극심한것도 극심한건데 너무 춥고 오한이 오면서 몸이 계속 떨리니까 장판키고 이불 꽁꽁 싸메서 있는데도 아프니까 가만히 누워있질 못하고 계속 뒤척이고 식은땀나고 진짜 다시는 느끼고 싶지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레 겁먹지는 마시고 어디까지나 확신을 가지지 못하시는 분들이나 불신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싶어서 유경험자로서 세세히 적은 경험담일 뿐이고 개인마다 증상은 상이할수 있으니까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끝으로 새벽에 중간중간 복통때문에 살짝 불편하긴했지만 3시간정도 지나고나서부터 좀 통증이 더뎌졌고 체감상 하혈은 복용한지 2시간 이내?부터 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더더군다나 새벽에 약먹고 토까지 하고 수면시간대랑 겹쳐서 이래저래 탈많고 조금 힘들었지만 자고 일어났을 때 어마어마한 양의 피와 덩어리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었고 이건 지금 복용 후 12시간 지나서도 조금씩 피가 나오는건 매한가지라서 꼭 생리대나 임산부용 패드 구비해두시고 생리할때처럼 소지하고 다니셔야될 것 같아요 끝으로 저처럼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되지않으셨거나 원치않은 임신때문에 걱정스럽고 약이나 사이트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선택을 하기 어려운 분들은 꼭 제 후기 끝까지 읽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빌어요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상담원분들이 아마 다 교대로 24시간 답변중이시라 제가 질문할때마다 상담원이 달랐겠지만 세세하게 답변해주시고 바로바로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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