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현지시간) 현지 언론� 따르면 아르헨티나 살타주� 사는 � 여학�� 최근 심한 복통� 호소하며 엄마와 함께 병�� 찾았다. 소아과를 찾� 여학�� 살펴보� �사는 무언가 �연치 않다는 듯 정밀 검사를 권유했다.

�사� 권유대로 검사를 받� 여학��게 병�� 청천벽력 같� 결과를 알렸다. 여학�� 임신 5개월�었다.

여학�� 그제야 울�� 터뜨리며 �� 숨겼� 진실� 털어놨다. 여학�� � 지경으로 만든 건 엄마와 새살림� 꾸린 �붓아버지였다.

병�� 즉� 경찰� 사건� 신고했다. 경찰� 용��로 지목� �붓아버지� 신병� 확보하고 복중아기� 친부가 �붓아버지가 맞는지 확�하고 있다.

사건� 언론� 통해 전해지면서 사회�선 “여학��게 즉�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성�행으로 �한 임신 등 제한�� 경우�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법부� 승�� 받아야 하는 등 절차는 복잡하고 까다롭기로 악명� 높다. 낙태금지법� 전격 �지하고 �런 경우엔 즉��� 낙태가 가능하�� 해야 한다는 주장� 나오는 �유다.

�치 않는 10대� 임신� � 사회� 문제다. 국제사면위�회가 최근 유엔� 제출한 보고서� 따르면 2017년 아르헨티나�서 �하지 않았지만 아기를 가진 10대는 7만2791명�었다.